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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올해 뮤·R2 외 신규 IP 확보에 총력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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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사옥 (사진제공: 웹젠)
▲ 웹젠 사옥 (사진제공: 웹젠)

웹젠은 2023년을 맞아 기존 핵심 IP를 통한 성장과 안정에 멈추지 않고, 자체 개발을 통해 대표 IP 확장과 신규 IP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웹젠은 개발 자회사들의 신작 발표 외에도 장르 다양성과 가능성 중심의 퍼블리싱 사업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예정이다.

우선 IP 확장 및 확보를 위해 자회사 웹젠블루락은 뮤 IP 기반 신규 모바일 MMORPG 프로젝트M을 언리얼엔진5로 개발 중이며, R2M 개발사 웹젠레드코어도 신작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다른 자회사 웹젠노바는 애니메이션풍 모바일 수집형 RPG 프로젝트W 개발을 진행 중이다. 웹젠은 2023년 하반기부터 준비중인 신작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여기에 퍼블리싱 사업 확장을 위해 글로벌 게임 개발사 크리문스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1월부터 방치형 RPG 어웨이크 레전드의 서구권 테스트를 진행했다. 웹젠은 빠르면 연내부터 인디, 캐주얼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멀티 플랫폼 게임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목적으로 내부 유니콘 TF를 통해 투자처 및 협업 파트너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했다.

한편, 웹젠은 지난 28일 뮤 레전드(중국명 기적강림)의 중국 판호 발급 소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PC MMORPG 뮤 레전드는 2017년 국내에 오픈한 뮤 IP 게임으로, 2019년부터 리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밸로프가 글로벌 서비스 및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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