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판타지 세계관에서 사신이라 불렸던 이들의 여정을 담은 JRPG 신작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는 2월 23일, 바이너리 헤이즈 인터렉티브에서 퍼블리싱하는 리뎀션 리퍼즈가 정식 출시된다. 작년 12월 발표된 이 게임은 갑작스럽게 등장한 이형의 군세로 인해 황폐해진 중세 서양 세계를 배경으로 하며, 플레이어는 본인들을 사신이라 부르며 미워했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적과 맞서 싸우는 잿빛 매 여단의 입장에서 진행하게 된다.
개발은 ‘엔더 릴리즈: 콰이터스 오브 더 나이트’ 제작에 참여한 애드글로브가 담당했다. 다크판타지 분위기를 다루는데 능통한 회사로 평가받은 바 있으며, 완성도 높은 그래픽과 OST도 강점으로 꼽힌다. 디렉터는 고바야시 히로유키가 맡았고 파이엄 엠블렘 시리즈 디렉터였던 호리카와 마사유키도 개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뎀션 리퍼즈는 턴제 RPG답게 캐릭터 조합과 빌드를 구성해가며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최대 5명까지 조작할 수 있으며, 소수정예로 구성됐기 때문에 캐릭터별 특성을 잘 이해한 세심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이외에도 아군 공격에 맞춰 추격할 수 있는 연계 시스템이나 상한이 늘어나는 행동 포인트 등 게임 내적으로 독특한 요소들이 준비돼있다.



한편, 유저들은 ‘레벨업 랜덤 성장에서 파엠 느낌이 난다’, ‘뛰어난 그래픽이 눈에 띈다’는 반응들을 보이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리뎀션 리퍼즈는 한국어를 정식 지원하고 2월 23일 스팀에서 먼저 출시된다. 추후 닌텐도 스위치와 PS4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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