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설립된 국제조직 인디펜던트 게임 디벨로퍼스 길드(Independent Game Developers Guild, 이하 IGDG)는 인디게임 개발자들을 돕고 보호하며, 인디게임의 진흥을 위해 만들어진 국제 조직이다. 다양한 국가에 위치한 80여 명의 개발자가 소속돼 있으며, 이들은 서로를 자유롭게 돕고 협업하며 인디게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IGDG가 세계 최초의 작가주의 인디게임 페스티벌을 서울 충무로에서 개최했다. 개발자들과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며 문화예술로서의 게임을 조망할 수 있게끔 구성했다는 2023 IGDGF는 어떤 모습일까? 비록 시설 문제로 첫 날 행사가 도중 중단되긴 했지만, 오픈 초기엔 활발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게임메카능 IGDGF 현장을 사진에 담아보았다.
▲ 서울 충무로 갤러리어스에서 열린 IGDGF 행사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입장하자마자 다양한 굿즈가 맞이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옆에서는 참가자를 위한 가챠 게임...이 아니라 게임 가챠를 진행 중이었다. 참가한 게임 중 하나의 스팀 코드를 랜덤하게 받을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행사장 벽면으로는 개발자들의 책상을 담은 사진이 전시돼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각양각색의 책상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게'였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게'발자님의 정체는 바로 게 배틀게임 '파이트 크랩'의 제작자로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조이콘을 움직여 집게발을 휘두를 수 있는 독특한 조작이 매력있는 게임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IGDGF 현장에는 이미 많은 관람객들이 자리해 있었는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개발자와 마주앉아 시연과 함께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구성으로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테이블마다 각각 구성이 달라 개발자들의 성향이 반영된 모습을 보는 것도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꽤나 독특한 재미가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다양한 국가의 개발자들이 모인 만큼 통역이 가능한 스탭을 배치해둔 점이 인상 깊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총 36종의 다양한 시연 게임이 준비돼 있어 취향에 맞는 게임을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시연을 대기하는 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미니게임을 준비해두거나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개발자가 직접 시연을 하기도 했다. ALTF42의 경우 다양한 커스텀 기능도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시연대는 전시장 안쪽으로도 준비돼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우크라이나 개발사 스타니 게임즈가 전쟁 중에 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 이야기' 또한 시연대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한국어 번역이 되어 있어 편히 플레이할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시연대 옆에는 게임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토크 세션용 공간이 준비돼 있다. IGDGF 기간동안 다양한 세션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다양한 인디게임과 개발자들을 만나볼 수 있는 IGDGF는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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