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에 드론을 도구로 사용하는 신규 살인마가 등장했다. 이와 함께 게임 본편과 DLC 모두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순위권에 올랐다.
8일 업데이트된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신규 챕터 툴즈 오브 토먼트로 추가된 살인마 해골 상인은 다수의 드론을 배치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배치된 드론은 탐지 영역을 형성해 생존자가 들어설 경우 자동 추적을 시작한 후 생존자의 위치를 드러내면 해당된 상대는 약점 노출 상태가 된다. 생존자가 탐지에 걸리지 않더라도 드론은 정찰 모드로 전환되어 생존자를 찾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생존자는 장치를 해킹해 드론의 감시 기능을 해제시킬 수 있다.
해골 상인과 함께 탈리타 리라, 헤나토 리라 남매가 생존자로 추가됐다. 탈리타는 창틀을 소리 없이 빠르게 넘고 다른 생존자를 완전히 치료하면 두 사람이 함께 있을 때 이동 속도가 증가하는 등 속도감에 특화되어 있다. 헤나토는 다른 생존자가 잡혔을 때 달리기 속도가 급증하며 부상에서 치료받을 경우 두 명이 가까이 있으면 이동해도 발자국이 남지 않는다.



신규 콘텐츠가 업데이트된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는 게임 본편을 60% 할인하며 5일간 무료 플레이를 제공한다. 할인은 오는 17일까지다.
이외에는 8주년 시즌을 시작한 레인보우 식스 시즈가 할인과 함께 2위를 차지했다. 데드 셀과 리턴 투 캐슬바니아 DLC 순위가 5위, 8위를 기록했으며, 아노 1800이 10위로 내려갔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 동시접속자 수가 2만 명가량 감소해 3단계 내려간 12위를 기록했다. 판매 순위권에 오른 레인보우 식스 시즈는 동시접속자 7만 3,277명으로 1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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