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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조선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검은사막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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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는 작년 6월,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를 선보인 검은사막이 점령한 '편의점'을 직접 취재했다. 당시 펄어비스는 범상치 않은 스토어 디자인과 전시로 '과연 다음 콜라보 팝업 스토어는 어떤 모습일까……?'라는 불안섞인 기대가 절로 들 수밖에 없는 임팩트를 남긴 바 있다. 그런데 펄어비스가 1년도 지나지 않은 지난 4일, 전혀 예상치 못한 곳과 손잡고 '아침의 나라'를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펄어비스가 11일,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종로에 위치한 하이커 그라운드에 '아침의 나라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하이커 그라운드는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및 문화 홍보관으로, 위치적 접근성이 좋아 서울을 방문한 다양한 국가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장소다. 펄어비스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해외 유저들에게는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을 모으는 계기를 제공하고, 팝업스토어 수익금 전액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로 기부해 사회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내 여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방식으로 이를 전달하려 했을까? 나눔과 문화전파,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아침의 나라 팝업스토어를 게임메카가 직접 살펴봤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를 기념해, 한국관광공사의 하이커그라운드와 손잡고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를 기념해, 한국관광공사의 하이커그라운드와 손잡고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아침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하이커 그라운드를 찾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아침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하이커 그라운드를 찾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30m가 넘는 광활한 스크린에 한국의 명소를 기반으로 디자인한 아침의 나라 풍경을 만나볼 수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입구에서부터 30m가 넘는 광활한 스크린을 통해 한국 명소 기반의 게임 속 풍경을 만나볼 수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옆으로는 아침의 나라 '우두머리'들이 위엄을 선보였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옆으로는 아침의 나라 '우두머리'들이 위엄을 선보였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스크린 옆으로는 아침의 나라 팝업스토어 안내 스탠드가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스크린 옆으로는 아침의 나라 팝업스토어 안내 스탠드가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엘리베이터 옆에는 지난 번 조선소에서 만난 토선생이 안내를 해주고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엘리베이터 옆에는 남포 조선소에서 만난 토선생이 안내를 해주고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토선생의 안내를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어두침침한 공간으로 들어서지만 놀라지 말자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토선생의 안내를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어두침침한 공간으로 들어서지만 놀라지 말자 (사진: 게임메카 촬영)


돌아보면 아침의 나라 이벤트 존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돌아보면 마이스테이지와 협업한 아침의 나라 이벤트 존을 곧바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스탬프를 찍고갈 수도 있으니 놓치지 말자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스탬프 투어의 시작점이기도 하니 놓치지 말자 (사진: 게임메카 촬영)


촬영자가 직접 배경을 선택할 수 있는 마이스테이지는 벽면과 바닥이 모두 스크린으로 되어있어 사진의 현장감을 살린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촬영자가 직접 배경을 선택할 수 있는 마이스테이지. 벽면과 바닥이 모두 스크린으로 되어있어 사진의 현장감을 살린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마이스테이지에서 조금 걸어들어오면 아침의 나라 포토존이 등장하고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마이스테이지에서 조금 걸어들어오면 아침의 나라 포토존이 등장하고 (사진: 게임메카 촬영)

왼쪽으로는 오픈 첫날부터 많은 이들이 모인 팝업스토어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왼쪽으로 돌아서면 오픈 첫날부터 많은 이들이 모인 팝업스토어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검은 녹용이나 샤이, 꼬마정령 키링부터 시작해 (사진: 게임메카 촬영)

아기자기한 굿즈들을 카운터 앞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아기자기한 굿즈들을 카운터 앞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사진: 게임메카 촬영)






메인 전시대에서는 이번 팝업스토어의 주요 굿즈를 만나볼 수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메인 전시대에서는 이번 팝업스토어의 주요 굿즈를 만나볼 수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가장 인기를 끈 것은 우사의 '호화선'이 포함된 패키지 제품이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이 중 가장 인기를 끈 것은 우사의 '호화선'이 포함된 아침의 나라 한정 패키지 제품이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팝업스토어에 들리지 않아도 카운터에는 꼭 들리자. 팝업스토어 스탬프 투어 보상을 제공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팝업스토어에서 구매를 하지 않아도 카운터에는 꼭 들리자. 팝업스토어 스탬프 투어 보상을 제공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팝업스토어를 나와 포토존 오른쪽으로 향하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팝업스토어를 나와 포토존 오른쪽으로 향하면 (사진: 게임메카 촬영)

동양화가 신영훈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으로 그려낸 8첩 병풍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동양화가 신영훈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으로 그려낸 8첩 병풍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아침의 나라, 수묵담채화 라이브 드로잉 (영상출처: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 채널)

패랭이를 쓴 흑정령이 병풍을 지켜보는 공간을 지나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패랭이를 쓴 흑정령이 병풍을 지켜보는 공간을 지나 (사진: 게임메카 촬영)

한 층 더 위로 올라가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한 층 더 위로 올라가면 (사진: 게임메카 촬영)

미디어 타워인 '하이커 타워'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미디어 타워인 '하이커 타워'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기둥을 따라 서로 다른 비주얼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기둥을 따라 서로 다른 비주얼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안으로 들어가 VR 체험도 해볼까 했지만, 점검으로 인해 즐겨볼 수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쉬웠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안으로 들어가 VR 체험도 해볼까 했지만, 점검으로 인해 즐겨볼 수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쉬웠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스토어 투어를 끝내고 구매한 아침의 나라 한정 패키지 구성품은 위와 같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스토어 투어를 끝내고 구매한 아침의 나라 한정 패키지 구성품을 살펴봤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마그넷과 노리개의 디자인이 특히나 마음에 들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마그넷과 노리개의 디자인이 특히나 마음에 들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동봉된 포스트카드에는 구성품과 잔을 관리하는 방법을 퀘스트로 알려주므로 잘 따라해보자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상자를 열면 모험 지원 구성품과 잔을 관리하는 방법이 퀘스트로 등장하니 잘 따라해보자 (사진: 게임메카 촬영)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팝업스토어는 오는 30일까지 종로 하이커그라운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팝업스토어는 오는 30일까지 종로 하이커그라운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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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2015년 7월 14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펄어비스
게임소개
'검은사막'은 각종 클래스의 특성을 살린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스킬, 플레이어가 직접 느낄 수 있는 강렬한 타격감, 전술적인 면을 강조한 대규모 공성전, 개성넘치는 캐릭터와 화려하면서 사실적인 비주얼을 장점으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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