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위즈는 11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한 2023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에 네오위즈는 매출 685억 원, 영업이익 12억 원, 당기순이익 3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0.5%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9%, 75% 줄었다.
구체적으로 PC/콘솔 매출은 전년보다 18.4% 하락한 275억 원으로, 이에 대해 네오위즈는 일본 자회사 게임온의 PC 퍼블리싱 사업부문 매각에 따른 결과라 설명했다. 이어서 모바일게임 매출은 전년보다 5.1% 증가한 323억 원으로, 고양이와 스프, 일본에 출시한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이 기존 게임 매출 하락 영향을 상쇄했다. 기타 매출은 자회사 티앤케이팩토리가 광고 산업 업황 악화로 전년 대비 28.2% 줄었다.


영업비용은 전년 대비 2.8% 상승한 678억 원이다. 게임 매출 감소에 따라 플랫폼 수수료가 감소하며 변동비는 전년 대비 19% 감소했으나, 고양이와 스프 및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에 대한 마케팅으로 마케팅비가 전년 대비 34% 상승했다.
네오위즈는 고양이와 스프 중국 퍼블리싱 계약 체결 및 애니메이션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IP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X 출범을 앞두고 1,000만 달러 규모의 인텔라 X 웹3 게이밍 그랜트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협업 개발사를 지원한다. 또, 오는 2분기와 3분기에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와 소울라이크 신작 P의 거짓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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