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월드는 지난 4일 서울 청담동 위워크 디자이너 클럽에서 열린 수이 빌더 하우스 인 서울(Sui Builder House in Seoul)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했다.
수이 빌더 하우스(Sui Builder House)는 글로벌 10개 도시를 순회하는 개발자 행사다. 레이어 1 블록체인 플랫폼 수이(SUI)는 메타(구 페이스북) 블록체인 프로젝트 엔지니어로 구성된 미스틴 랩스가 개발했다.
이번 행사에서 메타버스월드 박현 각자대표는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 콘텐츠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내 인프라를 소개했다.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는 언리얼 엔진5로 개발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여러 도시를 탐험하고, 전 세계 유저와 소통하며 여러 활동과 게임 개발 및 플레이가 가능하다.
박현 각자대표는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는 올 하반기 비공개 시범 테스트가 예정돼 있으며, 다양한 IP와 세계관이 공존하는 광대한 메타버스 공간에서 현실과 가상세계가 융합된 MMO 소셜 게이밍 기반의 오픈월드를 선보일 것"이라며,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는 수이(Sui) 네트워크와 더불어 메타버스월드의 자체 메인넷인 팬시(FNCY) 와도 공존할 수 있는 확장성 있는 생태계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이 빌더 하우스 프로그램은 앞으로 일본 도쿄, 프랑스 파리, 터키 이스탄불, 싱가포르, 포르투갈 리스본 등 글로벌 9개국 도시에서 올해 말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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