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죽어야만 하는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몇 번의 루프를 겪어야 할까? 독일 인디게임 개발사 카오스몽거 스튜디오는 지난 8일, 스팀에 8시 3분 전(Three minutes to eight)을 공개했다. 8시 3분 전은 근미래를 배경에 둔 픽셀 아트 어드벤처 게임으로, 정확히 오후 7시 57분에 죽는 운명을 가진 인물이 주인공이다. 게임 설명에 따르면 각 플레이는 유저의 선택에 따라 서로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며, 숨겨진 비밀을 찾기 위해서는 여러 번 플레이할 필요가 있다
▲ 8시 3분 전 메인 이미지 (사진출처: GOG.com)
반드시 죽어야만 하는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몇 번의 루프를 겪어야 할까?
독일 인디게임 개발사 카오스몽거 스튜디오는 지난 8일, 스팀에 8시 3분 전(Three minutes to eight)을 공개했다. 8시 3분 전은 근미래를 배경에 둔 픽셀 아트 어드벤처 게임으로, 정확히 오후 7시 57분에 죽는 운명을 가진 인물이 주인공이다.
게임 설명에 따르면 각 플레이는 유저의 선택에 따라 서로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며, 숨겨진 비밀을 찾기 위해서는 여러 번 플레이할 필요가 있다. 이 과정에서 비밀 경로를 찾거나 죽음을 피할 방법을 알아내 진실에 도달할 수 있다.
▲ 8시 3분 전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카오스몽거 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
▲ 8시 3분 전 게임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함께, 게임 설명에 포함된 19시 33분의 대사 ‘탈출해야 할’, 19시 45분의 대사 ‘루프를 요청해야겠군’, 19시 53분의 ‘살인인가?’ 등 여러 정보가 생략된 대화들은 게임의 스릴을 대략적으로나마 표현하고 있어 긴장감을 높인다. 또, 트레일러에서는 7시 57분에 머리가 폭발하는 묘사 외에도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총을 맞고 쓰러지는 등의 모습이 함께 등장해 호기심을 낳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