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A가 대규모 조직 개편을 예고했다.
지난 20일 EA 최고 경영자 앤드류 윌슨(Andrew Wilson)은 홈페이지 블로그에 EA 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EA는 EA 엔터테인먼트와 EA 스포츠 두 조직으로 재편성되며, EA 엔터테인먼트에는 EA 스포츠를 제외한 기존 게임 스튜디오들이 포함된다
EA 최고운영책임자였던 로라 미엘(Laura Miele)이 EA 엔터테인먼트와 기술 및 중앙 개발 사장 자리에 올랐다. EA 스포츠의 사장에는 EA 스포츠 부사장 겸 그룹 상무이사 캠 웨버(Cam Weber)가 임명됐다.
이외에는 크리스 수(Chris Suh) 최고 재무 책임자(CFO)가 회사를 떠나고, 크리스 브루조 (Chris Bruzzo) 최고 경험 책임자가 은퇴한다. 스튜어트 캔필드(Stuart Canfield)가 새 재무 책임자가 되고, 데이비드 틴손(David Tinson) 전 최고 마케팅 책임자가 새 경험 책임자가 된다.
엔드류 윌슨은 “회사의 변화는 창의적인 리더십과 재정적 관리 책임을 스튜디오 대표에게 부여해 개발과 시장 전략에 대한 더 빠르고 통찰력 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EA의 주요 수입원 중 하나인 피파 시리즈가 라이선스 분쟁으로 타이틀명이 바뀌는 만큼, EA 스포츠 스튜디오에 힘을 실어주기 위함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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