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우미디어는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소설 '대몰락' 한국어판 사전예약이 21일(수) 시작됐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정식 출시되는 '대몰락'은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룬테라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첫 장편소설이다. 일전에 출간된 중편 소설 '가렌: 첫 번째 방패'를 저술한 라이엇게임즈 수석 작가 앤서니 레이놀즈(Anthony Reynolds)가 저술을 맡았으며, 라이엇게임즈 게임들의 한국어 현지화 서비스를 진행하는 라이온브리지 게임즈 코리아가 번역을 맡았다.
'대몰락'은 게임 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그림자 군도 배경 스토리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왕 비에고가 아닌 장군 칼리스타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며, 독에 중독된 이졸데를 치료하기 위해 칼리스타가 축복의 빛 군도를 찾아 여정을 떠나게 되는 내용을 생생하게 담는다.
양장본으로 제작된 '대몰락'에는 룬테라의 대륙 지도와 왕실 가계도 등 다양한 오리지널 일러스트도 함께 수록돼 있다. 사전예약은 총 7일간 진행되며, 29일 정식 출간된다. 교보문고, YES24, 알라딘을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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