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론 머스크와 마크 주커버그의 격투를 가상에서 즐길 수 있는 웹게임이 나왔다.
지난 20일 테슬라와 트위터 CEO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로 메타 CEO 마크 주커버그에게 1 대 1 UFC 경기를 제안했다. 주커버그는 인스타그램으로 이에 동의했고, 이후 장소까지 정해지며 두 CEO의 대결이 성사되는 듯 했다. 하지만 지난 23일 일론 머스크의 어머니 마예 머스크가 경기가 취소되었음을 트위터로 알렸다.
세기의 경기는 안타깝게도 무산됐지만, 게이머들은 무료 브라우저 게임으로 두 인물의 격투 경기를 체험할 수 있다. 제목은 주크 vs 머스크(Zuck vs Musk TECHBRO BEATDOWN)로, 블루 위저드의 창립자이자 비주얼드(Bejewelled) 개발자이며, 플랜츠 vs 좀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제이슨 카팔카(Jason Kapalka)가 제작했다.
주크 vs 머스크는 블루 위저드가 제작한 레슬링 웹게임 레슬브로스(WrestleBros)를 변형한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랜덤으로 머스크와 주커버그 중 한명으로 플레이하게 되며, 십자버튼으로 이동하고 스페이스로 공격한다. 또한 로프 액션이나 스피어 등 다양한 레슬링 기술이 구현되어 있어, 타이밍에 맞춰 공격하면 자동으로 기술이 사용된다.
개발사 블루 위저드 디지털은 트위터로 “마크 주커버그와 일론 머스크 중 누가 승리할 지 결정할 기회”라고 게임을 소개했다. 주크 vs 마크는 전용 웹사이트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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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항상 사랑하겠습니다skyanze@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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