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3 플랫폼 기업 비피엠지는 갈라랩, 위메이드커넥트와 게임 퍼블리싱 및 게임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비피엠지와 위메이드커넥트는 프리프 유니버스와 올해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웹3 게임 프리프 유니버스를 공동으로 글로벌 서비스한다. '프리프 유니버스'라는 이름으로 HTML5 버전과 웹3 버전 2개가 있는 것이다.
프리프 유니버스는 갈라랩이 개발해 2004년에 출시한 프리프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MMORPG다. 작년에 퍼블리셔 비피엠지와 협업을 통해 재출시되어, 서비스 5일 만에 매출 10억 원을 기록해고 현재까지 300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
7월부터 3사는 프리프 유니버스 주요 업데이트 계획을 전하며 공동 서비스 시작을 알린다. 갈라랩 김현수 대표는 "프리프 유니버스의 서비스 확대에 함께 할 위메이드커넥트는 준비된 최고의 파트너"라며 "비피엠지, 위메이드커넥트라는 든든한 퍼블리셔와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위메이드커넥트 이호대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갈라랩의 독자적인 개발력을 확장하고 비피엠지 서비스의 시너지 효과를 더할 퍼블리싱 협업과 위믹스 온보딩을 진행할 것"이라며 "전세계 게임 이용자와 업계 모두가 주목할 공동 사업을 펼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비피엠지는 위메이드커넥트 게임인 에브리팜, 다크에덴M 등을 자사 웹3 게임 플랫폼 젬허브(GemHUB)에 입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비피엠지는 젬허브 게임 플랫폼을 보다 다양한 장르 게임으로 채우고, 웹3 게임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비피엠지 차지훈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젬허브 이용자들이 다양한 장르의 고품질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위메이드커넥트와 게임 서비스는 물론 연계 사업 확대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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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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