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버워치 2의 핵심 콘텐츠라 언급됐던 PvE 미션 다음 편은 빨라도 내년쯤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오버워치 2 총괄 프로듀서 자레드 노이스는 지난 30일, 오버워치 크리에이터 Emongg와의 트위치 방송에서 오버워치 2의 7, 8시즌에는 다음 PvE 미션이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오버워치 2가 한 시즌에 평균적으로 약 2달을 소모하고, 오는 8월 11일 시즌 6과 함께 PvE 모드가 추가되므로 적어도 올해 안에는 새로운 PvE 모드를 만날 수 없다는 뜻이다.
PvE 콘텐츠는 오버워치 2 출시 예고 당시 전작인 오버워치와의 차별점을 보여주는 핵심 콘텐츠였다. 하지만 개발 단계에서 블리자드 개발진과 유저가 원하는 수준의 품질에 도달하지 못했다며 규모를 축소했다. 여기에 PvE 콘텐츠 유료 판매 소식까지 추가로 전해지며 유저들은 오버워치 2가 오버워치와 다른 점이 무엇이냐며 불만을 표한 바 있다.
자레드 노이스 총괄 프로듀서는 “내년까지 공백을 채우기 위한 다양한 일들을 개발하고 있다”고 첨언했으나 유저들의 반응은 여전히 냉담한 상황이다.
오버워치 2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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