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모바일게임 신작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를 오는 8월 3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
디펜스 더비는 타워 디펜스 장르에 치열한 심리전과 4인 PvP 배틀을 더한 전략 게임이다. 이용자는 스카우팅을 통해 카드를 획득하고 덱을 구성하여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몬스터로부터 자신의 캐슬을 방어해야 한다. 상대의 수를 읽으며 과감하게 베팅하는 스카우팅 시스템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한 전략적인 배틀을 통해 한층 깊은 몰입감과 심리전 경험을 느낄 수 있다.
디펜스 더비는 지난 7월 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캐나다, 홍콩 등 총 6개국에서 소프트 론칭했으며, 현지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개발진은 정식 출시에 맞춰 ‘퀘스트 모드’를 추가하고 친선전 및 관전 기능들을 보강할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두고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및 갤럭시 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출시 후 금화 2만 개, 희귀 등급 영웅 카드, 특별 캐슬 스킨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웰컴 패키지’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임우열 크래프톤 수석 본부장은 “크래프톤과 라이징윙스는 글로벌 이용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오는 8월 디펜스 더비가 제시하는 새로운 '베팅로얄'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펜스 더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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