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법의 힘이 깃든 카드로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인디게임이 오는 8월 17일 출시된다.
디볼버디지털은 26일, 천륜의 자매들(The Cosmic Wheel Sisterhood)을 오는 8월 17일 PC와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천륜의 자매들은 스페인 게임 개발사 디콘스트럭팀(Deconstructeam)이 개발한 덱빌딩 스토리텔링 게임으로, 자신만의 타로 덱을 만들 수 있다는 특징을 내세웠다.
천륜의 자매들은 소행성에 홀로 수감된 마녀 포르투나가 주인공으로, 마법의 힘이 깃든 타로카드를 만들 수 있는 금지된 생명체 ‘아브라마'와의 계약과 함께 시작된다. 게임은 포르투나가 마주치는 인물들의 운명에 도움이 되는 각각의 카드에 서로 다른 특성이나 능력을 부여하는 신비한 요소를 엮어 자신만의 맞춤형 타로 덱을 만들어나가며 전개된다.
한편, 새롭게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게임이 가진 스토리와 분위기를 직접적으로 보여준다. 마법과 점술 그리고 다가오는 위험 속 등장인물들이 그물처럼 엮이는 복잡한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천륜의 자매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천륜의 자매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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