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아블로 4에 새로운 패치가 진행됐다. 이로써 프리미엄 배틀패스를 실수로 활성화하는 유저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1.1.0c 패치에서는 유저들에게 많은 지적을 받았던 프리미엄 배틀패스를 실수로 구매하도록 혼동시키는 문제가 개선됐고, 각종 인게임 버그가 고쳐졌으며, 안정성이 개선됐다.
디아블로 4 악의 심장 시즌 시작 후, 실수로 프리미엄 배틀패스를 결제하는 플레이어들이 생겼다. 시즌 진척도를 확인하기 위해 ‘시즌 여정’ 메뉴를 자주 들어가야만 하는데, 그 시즌 여정 바로 아래 프리미엄 배틀패스 활성화 버튼이 있어 실수로 클릭하기 쉽게 되어 있었다. 또 누르기만 하면 확인 없이 바로 결제가 진행되는 점도 비난을 받았다.
컨트롤러에서는 문제가 더욱 심각했는데, 커서 초기 위치가 시즌 여정이 아닌 배틀패스 프리미엄 활성화 버튼이었다. 그래서 실수로 ‘확인’ 키를 눌러 배틀패스를 활성화한 이들이 있었다. 유저들은 이를 ‘다크 패턴(사용자를 일부러 속여 이득을 보는 온라인 인터페이스)’ 문제라 지적하며, 개발사에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22일 아담 플레처 디아블로 글로벌 커뮤니티 매니저는 해당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고, 패치를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 컨트롤러의 경우 초기 강조 위치가 배틀패스 활성화가 아닌 시즌 여정 버튼이 됐으며, 구독 버튼을 누른 뒤 확인 창이 출력되어 활성화 여부를 묻는다.
이외에도 이번 패치에서는 여러 안정성 문제와 버그를 해결했다. 몇몇 중심점에 위상을 한 번만 각인할 수 있거나, 특정 컨트롤러에서 이동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문제, 특정 위상 사용시 플레이어가 기절하는 버그 등이 고쳐졌다. 또한 게임이 강제 종료되는 등 안정성 문제도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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