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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올해 신작 2종 출시로 서브컬처 시장 경험 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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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돌 (사진제공: 웹젠)
▲ 라그나돌: 사라진 야차공주 (사진제공: 웹젠)

웹젠은 30일, 남은 하반기에 소위 ‘서브컬처’라고 불리는 일본풍 미소녀 게임 2종을 퍼블리싱해 서브컬처 사업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선보이는 ‘라그나돌: 사라진 야차공주’는 일본 게임사 ‘그람스(Grams)’에서 개발한 수집형 RPG로, ‘요괴’를 소재로 한 세계관과 캐릭터, 카드 배열 방식의 ‘스피드 체인 배틀’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웹젠은 라그나돌: 사라진 야차공주를 통해 서브컬처 시장 내 ‘코어 유저’와 ‘라이트 유저’ 모두를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서 동명의 일본 라이트 노벨과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는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를 출시한다. 일본 게임사 ‘에이밍(Aiming)’이 개발한 작품으로, 현지와 국내 모두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는 올해 10월 예정된 애니메이션 후속작 방영 이후로 출시를 계획 중이다.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사진제공: 웹젠)
▲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사진제공: 웹젠)

웹젠은 올해 중 서브컬처 사업의 기반을 다지고, 내년에 자체 개발작 ‘프로젝트 W’ 출시를 통해 방점을 찍을 계획이다. ‘프로젝트 W’는 2D 일본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수집형 RPG로, 웹젠의 자회사 ‘웹젠노바’에서 개발 중이다. 현재 내부에서는 글로벌 서비스 계획도 함께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웹젠 관계자는 “지난 2년간 퍼블리싱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다양한 장르 신작을 준비해왔다. 그 결과로 올해 하반기 서브컬처 작품 2종으로 포문을 연 후, 전세계 개발사들과의 계약 및 투자 성과를 다양한 작품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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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
라그나돌은 일본 개발사 그람스(Grams)가 제작한 게임으로, 지난 2021년 10월 일본에 출시됐다. 수려한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연출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스파인 기술을 활용한 독특한 일러스트와 높은 캐릭터성...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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