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의 스타필드가 지난 6일 정식 출시 후 첫 주말을 맞으며 스팀 최대 동시접속자 수 33만 명을 달성했다.
스타필드는 정식 출시 첫 날 스팀과 콘솔 플랫폼을 포함해 동시접속자 100만 명을 기록했다고 알려졌는데, 당시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26만 9,177명이었다. 이후 정식 출시 첫 주말에는 더 많은 유저들이 몰리며 10일에는 31만 3,993명, 11일은 33만 723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주중 대비 20% 이상 증가한 수치로, 콘솔에서도 동시접속자 수가 비슷하게 증가했다고 추정할 경우 이번 주말 스타필드 전 플랫폼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120만 명 정도일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늘어난 유저 수와 달리 평가는 조금씩 내려가고 있다. 출시 첫 날 스팀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8,255명 참여, 87% 긍정적)’이었던 반면, 5일차인 11일 기준 ‘대체로 긍정적(3만 7,808명 참여, 77% 긍정적)’으로 부정적 평가 비율이 2배 가까이 늘어났다.



최근 유저 리뷰를 보면 로딩으로 대체되는 화면 전환이 너무 잦고 나쁜 최적화, 게임 플레이에 깊이가 떨어지는 느낌을 받는다는 둥 몰입감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아졌다. 유저 모드가 늘어나고 있지만 당분간 이런 평가가 줄어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에서는 공개 테스트를 하고 있는 페이데이 3가 4위로 상승했다. 마찬가지로 출시 전 테스트 중인 파티 애니멀즈가 10위를 차지했고 모탈 컴뱃 1이 9위에 올라 출시를 앞둔 게임 다수가 순위권에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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