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게임 스타트업 4곳 지스타 출전 지원한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16일 지스타 2023에 출전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그간 엔씨소프트는 게임산업 활성화와 업계 상생을 위해 2017년부터 스타트업 지스타 참가를 돕고 있다. 지난 7년 간 엔씨 후원으로 스타트업 100여 곳이 지스타에서 게임 홍보와 투자 유치활동을 했다.

올해 엔씨 후원으로 지스타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펌킨이엔엠 ▲엠앤엠소프트 ▲데브즈유나이티드게임즈 ▲모쿰까지 4개 기업이다. 지스타 BTB관에 위치한 스타트업 위드 엔씨(Startup with NC) 부스에서 게임을 전시한다. 스타트업 위드 엔씨는 게임업계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후원하는 엔씨소프트 브랜드 명칭이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외에도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플레이엑스포, 타이베이 게임쇼 등 국내외 주요 게임쇼에 스타트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엔씨 장현영 정책협력센터장은 "엔씨소프트는 게임 산업 활성화와 생태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게임 업계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