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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넥슨 출신 김대훤 대표 개발사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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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에이버튼 CI (사진제공: 컴투스)
▲ 컴투스, 에이버튼 CI (사진제공: 컴투스)

컴투스는 22일, 김대훤 전 민트로켓 브랜드 총괄의 신생 개발사 에이버튼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하고, 대형 MMORPG 타이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컴투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에이버튼과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려는 것이 목표다.

에이버튼 김대훤 대표는 2006년부터 넥슨에 몸을 담아 이후 메이플스토리, 서든어택, 프라시아 전기, 데이브 더 다이버 등 다양한 넥슨 내 인기 게임을 담당했다. 2019년에는 신규개발 총괄 부사장, 민트로켓 브랜드 총괄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올해 게임 개발사인 ‘에이버튼’ 설립을 완료하고 탁월한 개발력과 리더십을 토대로 대형 MMORPG 타이틀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컴투스는 게임 시장에서 강력한 팬덤과 영향력을 갖춘 김대훤 대표가 이끄는 에이버튼의 첫 대작 프로젝트를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컴투스의 탄탄한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더해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빅히트 타이틀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시장에 다양한 성공 방정식을 제시했던 김대훤 대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돼 큰 기대가 된다.”며, “양사의 역량을 합쳐 글로벌 게임 시장에 새로운 성공의 역사를 써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컴투스는 차별화 경쟁력을 갖춘 게임들을 토대로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도 에이버튼과의 신작 서비스 계약 체결을 비롯, 향후에도 다양한 퍼블리싱 게임 IP를 지속 발굴하며 사업 추진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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