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이즈의 생존형 오픈월드 MMORPG 신작이 국내에도 출시된다.
넷이즈게임즈는 12일, 오픈월드 MMORPG 신작 ‘원스 휴먼(Once Human)’ 국내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원스 휴먼은 초자연 현상을 메인 테마로 삼은 게임으로, PC 및 모바일을 지원한다.
원스 휴먼의 세계관은 종말 이후의 세계로, 플레이어는 다양한 동료와 협력해 괴이한 존재에 맞서 생존 미션을 수행해 나가면 된다. 국내 서비스에서는 한국 전용 서버를 통해 4,000명 동시 접속 플레이를 지원하며, 협동 플레이 콘텐츠를 통해 MMORPG를 즐기는 국내 유저를 공략할 계획이다.
플레이어의 주 목적은 외계 존재의 침입으로 모든 사물이 오염된 세계에서 생존과 동시에 인류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소규모에서 길드에 이르는 다양한 협동 플레이 요소를 만나볼 수 있다. 협력 플레이로 괴생명체에 함께 맞서 싸우거나, PvP를 즐길 수도 있다.

이를 위해 생존지 구축, 이동수단 활용, 채집, 무기 제작 및 전투에 함께 나서는 펫 시스템 등 방대한 플레이 콘텐츠가 준비됐다. 게임 환경 및 목적이 다른 여러 지역의 존재 등 오픈월드 특유의 높은 자유도도 구현했다. 주기적 시즌 업데이트를 통해 매 시즌 별 새로운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는 것 또한 특징이다.
한편, 넷이즈는 스팀과 구글 플레이에서 국내 유저 대상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특별 보상을 제공한다.
넷이즈는 "올해 3분기까지 한글화 적용 및 한국 전용 서버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이후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를 거쳐, 정식 출시될 예정"이라 밝혔다.
원스 휴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원스 휴먼 공식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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