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게임 배급사 플레이즘(PLAYISM)은 코멧소프트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용 액션게임 '스킴(SCHiM)' 패키지 버전을 18일에 정식 발매한다고 전했다. 스킴은 한국어를 정식 지원하며, 4일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스킴(SCHiM)’이란 네덜란드어로 ‘정령 같은 존재'혹은 ‘시야 가장자리에 보이는 것’을 의미한다. 신비한 존재 ‘스킴’은 세상 모든 그림자 안에 존재하고 있다고 하며, 결코 본체와 떨어지지 않는다. 어느 날 인생의 다양한 모습을 계속 지켜봐 온 어떤 사람의 그림자로부터 갑자기 분리된 하나의 ‘스킴’이 원래의 장소로 돌아가기 위해 그림자에서 그림자로 이동을 시작한다.
스킴은 사람이나 사물의 그림자로 이동이 가능하다. 그림자는 태양이 비추는 낮 시간대 뿐만 아니라 밤에도 집의 창문이나 가로등 불빛 등에 의해서도 생기며, 저녁에는 특히 그림자의 길이가 길어져 이동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진다. 달리고 있는 사람이나 자동차 등 움직이는 것의 그림자를 이용하면 먼 곳까지 갈 수 있으며, 시점을 바꾸며 활로를 찾아 타이밍 좋게 점프하며 이동할 수 있다.
스킴 닌텐도 스위치 패키지는 4만 3,800 원으로 정식 발매된다. 패키지에는 스티커가 동봉되며, 초회 특전으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CD, 2종의 핀뱃지 중 1개가 무작위으로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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