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으로 반격하는 탱커, 별이되어라2 '레베카' 출시

하이브IM은 13일 2D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2)'에서 신규 캐릭터 '레베카'를 공개했다.

레베카는 한 손 무기와 방패를 사용하는 탱커다. 공격 피해를 줄이고, 받은 피해만큼 화염으로 되돌려주는 ‘불꽃의 숨결’ 기술을 보유했다. 방패를 날려 공격하고, 방패가 적들의 사이에서 튕겨 다니며 최대 8번 추가 피해를 주는 능력이 특징이다.

여기에 더해 게임플레이 편의성이 개선됐다. 먼저 책의 인도, 길드, 아레나를 비롯해 레이드 진척도 또는 모험에서 얻은 보상을 한 번에 모두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뿐만 아니라 원하는 등급의 아이템이 자동 분해될 수 있도록 설정이 가능하다.

또 기존에 완수한 콘텐츠를 간편하게 처리 수 있는 소탕 시스템이 추가됐다. 칼리돈, 소굴, 잊혀진 광산, 기사단 임무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0월 2일까지 추석을 기념한 ‘금빛 들녘 축제’가 열린다. 이용자는 모험 던전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면 ‘송편’을 얻을 수 있다. 송편을 사용하면 버프가 적용된다. 또 획득한 송편의 개수에 따라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길드원과 협동해 보스와 전투할 수 있거나, 모험 지역에서 얻은 재료로 고대의 황금도시에서 제공되는 유물 각인 재료 및 강화 보상과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