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 관계자가 PS5 Pro 관련 미디어 인터뷰를 통해 PS5 Pro 가격 선정의 근거를 밝혔다.
이번 소식은 해외 매체 IGN과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수석 제품 매니저 토시 아오키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혀졌다. 토시 매니저는 PS5 Pro의 가격이 700달러(국내 기준 약 111만 원)로 비싸게 책정된 것에 대한 질문에 “우리가 목표로 하는 대상인 가장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는 플레이어에게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는 ‘풀 패키지’에 가깝다”고 밝혔다. 아울러 디스크 드라이브와 세로형 스탠드를 별도 판매하는 결정에는 "플레이어에게 선택권을 주는 것"이라 덧붙였다.
토시 매니저가 언급한 기술적 차이의 최고 핵심은 PS5 Pro에 도입된 AI 업스케일링 기술 PSSR(Playstaytion Spectrum Super Revolution)이다. PSSR은 엔비디아의 DLSS, AMD의 FSR과 유사한 업스케일링 기술로, PS5가 개발될 당시에는 사용할 수 없었던 기술 중 하나다. 토시 매니저는 “(PSSR을 통해) PS5 Pro는 최대 8K 60fps를 지원할 수 있다”며, “현재 우리는 4K 지원 모니터를 보유한 유저가 높은 수준의 시각적 효과로 60fps로 플레이하는 사례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외에도 PS5 Pro에는 다양한 기술 강화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더해 이와 같은 전반적인 기능 보강 등을 근거로 “PS5 Pro를 통해 우리는 이 모든 기술적 혁신에 더해 2TB SSD와 Wi-Fi 7을 추가했다”며 게임에 참여도가 높은 핵심 유저를 위한 하드웨어임을 명백히 했다.
한편, PS5 Pro는 전작인 PS5 대비 두 배 비싼 가격으로 국내외 전반에 걸친 논란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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