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잇 테이크 투(It Takes Two)’로 큰 성공을 거둔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가 새로운 협동게임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는 지난 18일 공식 X(트위터)를 통해 신작을 암시하는 이미지를 게재했다. 사진에는 ‘신규 IP’, 출시일은 202?라는 문구가 적힌 A4용지가 있다. 이에 대해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 요제프 파레스 대표는 “S**** ******N라는 제목의 완전 새로운 IP다” 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게임에 대한 힌트를 전하는 여러 단어와 그림이 눈에 띈다. 특히 좌상단 메모지에는 ‘코옵(CO-OP)’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이를 토대로 이번 신작도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가 주력해온 협동 중심 게임일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COOLER, LEGEN, OUCH, RAD 등 의미를 알기 어려운 영어 단어가 있다.

우상단에는 계단과 함께 미오(MIO), 조이(ZOE)라는 단어가 반복해서 쓰였고, 협동게임인 만큼 주인공 이름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좌측 하단에는 직육면체로 구성된 작은 구조물이 낙서처럼 그려졌다.
한편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는 웨이 아웃, 잇 테이크 투 등 협동 게임을 주로 개발한다. 특히 잇 테이크 투는 2021년 출시와 함께 평론가와 게이머 양측에서 협동 플레이 게임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찬사를 받았으며, 당해 더 게임 어워드에서 올해의 게임 상을 수상했다. 지난 17일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는 잇 테이크 투가 지금까지 약 2,000만 장이 판매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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