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 만에 출시되는 시리즈 신작 ‘드래곤 에이지: 더 베일가드(Dragon Age: The Veilguard, 이하 더 베일가드)’가 준수한 평론가 평가를 받았다.
29일 10시 기준(국내 시간) 더 베일가드 PS5판 메타크리틱 평론가 평점은 84점으로, 가장 많은 51개 매체가 참여했다. 그 다음으로 많은 23개 매체가 참여한 PC판 평가는 80점, 가장 적은 5개 매체가 참여한 Xbox 버전은 93점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가장 호평을 받은 요소는 세계관에 기반한 스토리와 퀘스트다.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부터 이어진 스토리를 훌륭하게 이끌었고, 동료들에 대한 서사도 매력적이라는 평이 많다. 바이오웨어 전성기만큼은 아니지만, ‘앤썸’이나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에서 지적 받았던 스토리텔링 능력을 회복했다는 리뷰도 나온다.
한편, 전투는 호불호가 갈린다.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과 비교한 평론가들은 대부분 전략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전투를 혹평했다. 반면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과 비교한 리뷰 다수는 액션게임으로서 발전했으며, 더 대중적으로 변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공통적으로는 플레이어가 능동적으로 빌드에 변화를 주지 않는다면, 반복적이고 지루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더 베일가드는 오는 11월 1일(한국 시간) PC, PS5,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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