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랩스 게임즈는 텔레그램 유저를 겨냥한 게임 출시에 집중한다고 발표했다.
과거 네시삼십삼분(4:33)은 카카오 게임 플랫폼에서 소셜 기능을 연동한 게임으로 두각을 드러낸 바 있다. 블레이드, 영웅 등이 대표 사례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저 9억 명 기반의 텔레그램 게임 플랫폼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디랩스 게임즈 권준모 대표는 "과거 카카오 게임 플랫폼을 통해 미드코어 게임 시장을 선점하며 큰 성과를 거둔 것처럼, 이번에는 텔레그램 플랫폼에서 미드코어 게임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기존 유명 게임 IP 퍼블리싱을 계획하고 있으며, 모회사 네시삼십삼분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로 제공했던 복싱스타 등 타이틀 3종을 텔레그램 버전으로 선보인다.
최근 텔레그램에 첫 번째 게임인 기가차드뱃(GIGA CHAD BAT)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 게임은 별도 앱 설치 없이 텔레그램에서 실행 가능한 블록체인 게임으로, 레이드와 리더보드 경쟁 요소를 갖춰 사용자 간 경쟁을 유도했다.
아울러 기존에 개발 중이던 메타볼츠, 스페이스 프론티어 프로젝트를 일시 중단하고, 텔레그램 게임에 모든 자원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 공주는 어려운 게 싫어! ‘실크송’ 이지 모드 다수 출현
- 실크송, 헬 난이도 열리는 ‘코나미 커맨드’ 있다
-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료스케 PD “디지몬 450종 모델링 리뉴얼, 애정으로 완료”
- [겜ㅊㅊ] 스팀 정치 시뮬 축제, 구매할 가치 있는 신작 4선
- 닌텐도 '서브 캐릭터 소환해 전투하는 방식' 특허 취득
- 개발자 번아웃, 발라트로 1.1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넷플릭스 시리즈 급, 실사 인터렉티브 게임 '성세천하'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