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지난 10월 29일, 글로벌 주요국의 게임산업 육성 정책을 분석한 글로벌 게임산업 생태계 분석과 국가별 육성 전략 단기 현안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분석한 국가는 ▲일본 ▲중국 ▲미국 ▲브라질 ▲태국까지 5개국이다. 각국 게임산업이 국가별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는 과정에서 정부가 어떤 지원 정책을 채택했는지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게임산업은 단순한 오락 산업을 넘어, 디지털 경제와 소프트파워 강화를 위한 핵심 산업으로 자리잡았으며, 오는 2027년까지 3,631억 달러(한화 약 502조 원, 환율 1,383.5원 기준으로 환산) 규모로 성장이 예상된다.
이에 각국은 게임산업 육성을 위한 경쟁에 돌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자율경쟁에서 정부 주도 성장 지원으로 전환하고, 인디게임 개발자 육성과 해외 진출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중국은 게임을 규제 산업에서 소프트파워 강화산업으로 재인식하고, e스포츠와 게임 개발 지원을 확대 중이다.
▲미국은 민간 자금조달을 중심으로 게임산업 성장을 유도하며, ▲브라질은 혁신 기술과 게임산업을 동일시하는 정책을 바탕으로 세금 감면 및 공공지원을 시작했다. ▲태국은 가장 적극적인 정부 주도 게임산업 육성 정책을 펼치며, 자금 지원과 글로벌 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보고서에는 각국 정책 분석을 바탕으로 국내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 과제를 제안했다. ▲글로벌 영향력 강화 및 해외 진출 판로 개척 지원 ▲자금조달 및 지원 프로그램 간 균형 있는 운영 ▲신기술과 신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 ▲국제 리더십 강화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공식 홈페이지 내 코카포커스 '글로벌 게임산업 생태계 분석과 국가별 육성 전략'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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