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캣과 넥슨이 환세취호전 온라인 개발 중단을 결정했다.
환세취호전 온라인은 슈퍼캣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 예정이던 모바일 RPG다. 원작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2.5D 그래픽과 속도감 있는 전투를 강점으로 내세웠으며, 지난 11월 지스타 시연과 베타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의 의견을 들어왔다. 다만 테스트 및 시장 반응을 종합한 결과, 성공 가능성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해 프로젝트를 종료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슈퍼캣은 해당 개발팀을 해체하고, 바람의나라 2 개발에 전념한다. 슈퍼캣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개발팀 해체와 함께 희망퇴직자를 받고 있으며, 퇴직자에게는 퇴직금과 2개월치 급여에 달하는 위로금이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넥슨은 “공개 테스트 진행 후 다양한 피드백을 확인했으며, 양사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결과 유저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게임으로 선보이기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해 '환세취호전 온라인' 프로젝트를 중단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좋은 기사로 인사드리겠습니다niro201@gamemeca.com
- 아이온2의 숙제, 커뮤니티서 제기되는 '불안의 목소리'
- [롤짤] 롤드컵 1주차, 멸망전 앞둔 T1과 첫 8강 진출 KT
- 면접관 시뮬레이터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제
- "요즘 레전드 찍은 리니지2M" 엔씨 홍보 쇼츠 혹평 일색
- 덕후 워프레임? 듀엣 나이트 어비스 매력 요소 총정리
- 정신붕괴 극복하는 다크 판타지,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 포켓몬 Z-A에는 피카츄의 ‘똥’이 고민인 NPC가 있다
- [겜ㅊㅊ] 타르코프 대비 몸풀기, PvE 익스트랙션 슈팅 5선
- [오늘의 스팀] 첫 DLC 이후 호평 쌓아가는 인조이
- 패스 오브 엑자일 2 제작진 “내년엔 반드시 정식 출시”
게임일정
2025년
10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