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캣과 넥슨이 환세취호전 온라인 개발 중단을 결정했다.
환세취호전 온라인은 슈퍼캣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 예정이던 모바일 RPG다. 원작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2.5D 그래픽과 속도감 있는 전투를 강점으로 내세웠으며, 지난 11월 지스타 시연과 베타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의 의견을 들어왔다. 다만 테스트 및 시장 반응을 종합한 결과, 성공 가능성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해 프로젝트를 종료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슈퍼캣은 해당 개발팀을 해체하고, 바람의나라 2 개발에 전념한다. 슈퍼캣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개발팀 해체와 함께 희망퇴직자를 받고 있으며, 퇴직자에게는 퇴직금과 2개월치 급여에 달하는 위로금이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넥슨은 “공개 테스트 진행 후 다양한 피드백을 확인했으며, 양사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결과 유저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게임으로 선보이기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해 '환세취호전 온라인' 프로젝트를 중단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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