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를 타주며 등장인물들의 사연을 듣는 커피 토크와 비슷한 형식의 추리 게임 신작이 스팀에서 체험판을 배포했다. 커피 대신 칵테일을 판매하며 단서를 추적하는 ‘베스트 서브드 콜드(Best Served Cold)’다.
벨기에 개발사인 로그사이드(Rogueside)는 2월 4일 스팀 공식 페이지를 통해 자사가 개발 중인 추리 신작 ‘베스트 서브드 콜드’의 체험판을 배포했다. 무대는 금주법이 시행된 가상의 중세 유럽에서 몰래 운영 중인 마지막 칵테일 바다. 1920년대 루마리아 부쿠레슈티를 참고해 파업, 계급 제도, 사회적 불안 등이 자리한 혼란의 도시 부코비(Bukovie)의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
이곳에서 플레이어는 바텐더 역할을 맡아 손님들을 대접하며 살인사건에 대한 단서를 추리한다. 상류층, 부패 경찰, 하층민 등 각기 다른 특징과 배경을 지닌 캐릭터 22명이 등장한다. 이들에게 색다른 칵테일을 서빙하면서 화술을 동원해 필요한 정보를 캐내는 것이 핵심이다. 사건은 총 5건이며, 용의자를 심문하고 단서를 확인하여 진실에 다가갈 수 있다.
베스트 서브드 콜드는 PC, PS5, 닌텐도 스위치, Xbox 시리즈 X/S로 발매된다. 스팀 공식 페이지에 따르면 한국어 자막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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