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크리틱 평론가 점수 87점(5일 12시 기준 88점)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킹덤 컴: 딜리버런스 2(Kingdom Come: Deliverance 2, 이하 킹덤 컴 2)'가 출시와 함께 스팀에서 '매우 긍정적' 호평을 받았다.
5일 출시된 킹덤 컴 2는 15세기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현실적인 중세 오픈월드 RPG다. 특히 다소 불편할 정도로 현실적이고 몰입감 높은 시스템으로 호평 받은 전작 '킹덤 컴: 딜리버런스'가 출시 이후 입소문을 타며 후속작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다.
킹덤 컴 2는 5일 12시 기준 스팀에서 '매우 긍정적(3,302개 리뷰 중 93% 긍정)' 평가를 기록 중이다. 작년부터 많은 AAA급 타이틀에서 발견된 최적화 문제가 거의 없으며, 중세 보헤미아 풍경이 현실적이고 아름답게 구현됐다는 리뷰를 확인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전작 대비 모든 부분에서 발전했다는 평가가 많다. 스토리, 전투, 시스템 모두 개선됐으며, 전작에서 필요 이상으로 불편했던 요소들이 고쳐졌다. 또한 직접 무기를 만드는 대장장이 콘텐츠 등 더 몰입감 높은 중세 경험에 대한 호평이 많다. 물론 여전히 세이브 시스템이 불편하다는 불만 섞인 리뷰도 있으며, 벌써부터 자유로운 세이브를 지원하는 서드파티 모드도 나왔다.
스토리 구성에 대한 호평도 이어진다. 간혹 지루한 퀘스트로 흐름이 끊어졌던 전작과 달리 메인 스토리 플롯이 잘 구성되어, 막힘 없이 재미있는 흐름이 이어진다는 평가가 많다. 주변 캐릭터 역시 서사에 잘 녹아 든다는 리뷰도 보인다.
전투의 경우 발전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전반적으로 모션이 더 부드러워졌고, 속도가 더 빨라졌으며, 특히 콤보 시스템이 전작의 시스템보다 간소화되어 더 활용도가 높아졌다는 평이다. 다만 일부 유저들은 전작의 조금 더 복잡한 방식을 선호해 아쉽다는 평가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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