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디캠 시점으로 긴장감을 극대화한 공포게임이 등장했다. 11일 스팀 페이지를 연 데들리 콰이어트(Deadly Quiet)다.
데들리 콰이어트는 루마니아 인디게임 개발사 갤럭틱 크로우즈(Galactic Crows)에서 개발한 4인 협동 공포게임이다. 플레이어들은 차량 추락 사고로 저주 받은 숲에 조난됐다. 이에 어두운 숲을 헤치며 마을까지 무사히 도달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클루지’라는 괴생명체가 추격해온다. 클루지는 숲 속을 주기적으로 배회할 뿐 아니라, 마이크로 플레이어들이 내는 소음 등을 감지해 추적한다. 이를 토대로 긴장감을 전달하고, 바디캠 시점을 더해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데들리 콰이어트는 오는 2분기 PC(스팀)로 출시되며, 한국어 지원 여부는 미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스팀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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