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캡콤 최신작 '몬스터 헌터 와일즈'가 출시 3일만에 전 세계 800만 장을 판매했다.
캡콤은 4일 공식 IR 페이지를 통해 위와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공식 자료에 따르면 이번 판매고는 캡콤 타이틀 중 가장 빠른 속도다. 또한 발매 3일 만에 1,000만 장을 판매한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검은 신화 오공',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등과 비견되는 성과로, 몬스터 헌터 IP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지난 2월 28일 출시된 몬스터 헌터 시리즈 최신작이다. 발매 전부터 시리즈 특유의 액션과 현실적인 그래픽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메타크리틱 평론가 평점 90점을 기록하며 호평 받았다. 다만 출시 이후 PC판에서는 최적화 문제가 발생해 5일 기준 스팀 유저 평가 '복합적(59% 긍정)'을 유지하고 있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지난 2004년 첫 타이틀이 발매된 수렵 액션게임이다. 특유의 묵직한 액션과 거대한 몬스터로 소수 마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24년 12월 31일 기준 1억 800만 장의 시리즈 누적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2018년 발매된 '몬스터 헌터 월드'는 이런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대중적으로 널리 알리며 호평 받았다. 당시 발매 3일(PS4, Xbox One 버전)만에 전세계 500만 장을 판매했고, 2024년 12월 기준 합본팩 포함 2,810만 장이 판매된 시리즈 최대 판매 타이틀이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가 몬스터 헌터 월드의 기록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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