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조심! 킹덤 컴: 딜리버런스 2 ‘이발사’ 나온다

헨리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이발소 모드가 3월 중 출시된다.

워호스 스튜디오는 5일, 공식 SNS 창구 등을 통해 킹덤 컴: 딜리버런스 2에 ‘바버 모드’가 추가된다고 밝혔다. 면도와 머리 다듬기 등을 제공하는 ‘바버 모드’는 3월 중순에 맞춰 업데이트 예정이다.

해당 모드는 전작인 킹덤 컴: 딜리버런스에서도 제공된 바 있다. 전작에서는 목욕탕을 통해 이루어졌지만, 이번 일러스트를 고려하면 본작에서는 전문 이발사로 보이는 인물이 제공하는 외형 변경 서비스로 등장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한편, 워호스 스튜디오는 지난 1월 공개한 업데이트 로드맵 트레일러를 통해 더욱 험난한 전투가 가능한 하드코어 모드, 기마 기술을 연마하는 경마 모드 등 다양한 기능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더해 어두운 과거를 가진 예술가를 돕는 ‘죽음의 붓’ 모드와 양아버지 마틴의 유산을 탐구하는 ‘대장간의 유산’ 퀘스트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킹덤 컴: 딜리버런스 2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은 킹덤 컴: 딜리버런스 2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