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쌔신 크리드 최신작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Assassin's Creed Shadows)’가 20일 출시 당일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1위에 올랐다. 출시 초반 유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며, 동시접속자 수는 2만 명대를 기록 중이다.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는 메인 시리즈 최초로 동아시아를 배경으로 하며 시노비 암살자 나오에와 사무라이 야스케가 되어 오다 노부나가가 통일을 위해 움직이는 전국 시대 일본을 탐험한다. 다만 출시 전부터 실존 인물인 흑인 사무라이 ‘야스케’에 대한 역사 왜곡과 이후 불거진 동양이 인종차별 논란으로 홍역을 치렀다.
스팀 유저 평가는 20일 오후 3시 기준 ‘대체로 긍정적(497명 참여, 79% 긍정적)’이다. 시리즈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잠입이 다시 돌아온 부분에 반가움을 표하는 것과 함께 시노비인 나오에와 전반적인 분위기나 주변 배경 등의 완성도는 준수하다는 반응이다. 또한 최근에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비롯한 여러 게임에서 화두로 떠오른 최적화 문제도 지적되지 않았다. 다만, 사무라이인 야스케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이어서 스팀 일 최대 동시접속자 수는 2만 5,863명이다. 전작인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가 1만 5,000명대보다는 많지만, 6만 명대였던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4만 명대인 오리진 기록과 비교하면 다소 적은 편이다. 야스케를 둘러싼 논란으로 화제작으로 떠오르기는 했으나, 예상보다 동시접속자 수는 다소 낮은 편이다.




이 외에는 사이버펑크 2077이 3위로 상승했고 이어 21일 출시되는 신작들이 순위권에 들었다. 아틀리에 시리즈 신작 ‘유미아의 아틀리에 ~추억의 연금술사와 창환의 땅~’은 9위, ‘블리치 리버스 오브 소울즈’는 10위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레포가 18만 8,664명으로 6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 워프레임이 10만 1,881명으로 1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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