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시 초기 '총 든 포켓몬스터'라는 평가를 들었던 '팰월드(Palworld)'. 많은 유저들이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 여부를 물었는데, 이에 대해 개발사 포켓페어가 기술적인 이유로 어렵다고 설명했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미국에서 진행된 게임 개발자 회의(GDC) 2025 직후 팰월드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존 버클리(이하 버클리 디렉터)는 여러 해외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버클리 디렉터는 팰월드가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버클리 디렉터는 미국 게임 전문 웹진 IGN과의 인터뷰에서 "닌텐도 스위치에서 게임을 작동시킬 수 있다면 출시했을 것"이라며 "하지만 팰월드는 다소 '육중한' 게임이다"라고 전했다. 이는 닌텐도 스위치 사양으로는 팰월드를 구동하기 어렵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최근 공개된 닌텐도 스위치 2출시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도 답했다. 버클리 디렉터는 "사양이 충족된다면 무조건 고려할 가치가 있다"라며, "스팀 덱에 대한 최적화를 많이 진행했고, 이에 만족했기 때문에 더 많은 휴대용 기기에 적용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켓페어는 닌텐도로부터 특허권 침해 혐의로 소송을 당한 상태다. 이에 닌텐도 측에서 팰월드 및 포켓페어 타이틀을 차세대 콘솔에서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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