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로 알려진 리벨리온의 액션 RPG 신작 ‘아톰폴(Atomfall)’이 지난 25일부터 출시 전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 실제 사건의 영감을 받은 아톰펑크 스타일로 준수한 완성도로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아톰폴은 1인칭 오픈월드 액션 RPG로, 영국 북부 지역의 대규모 핵 참사가 발생한 지 5년 후를 배경으로 한다. 실제로 1957년 발생한 원자력 사고인 윈드스케일 화재사건에서 영감을 받아 이 사고가 다르게 확대됐을 경우를 가상으로 구성한 일종의 대체역사물이라 할 수 있다.
핵 방사능으로 인해 통제되고 사이비 종교, 악독한 정부 기관 외에도 다양한 인물을 만날 수 있다. 이들과 마주치는 사이에서 이 지역에서 발생한 사건의 단서를 모으고 진실을 파헤치며, 때론 플레이어의 선택이 결과를 좌우한다. 방사능의 위험이 있는 지역에서 생존하기 위해 자원을 수색하고, 무기나 아이템을 직접 제작하고 NPC와 교환으로 필요한 물건을 확보할 수 있다.
오는 28일 출시를 앞두고 등록되고 있는 3일 사전 플레이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411명 참여, 81% 긍정적)’이다. 리뷰에서는 탐험할 요소가 많고 힌트를 통해 스토리를 찾아가는 방식과 분위기 등이 호평받으며 스토커, 폴아웃, 메트로 시리즈를 좋아한 유저들에게 더 긍정적인 반응이다. 여기에 최적화가 잘되어 만족스럽다는 의견도 다수 보인다.


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에서는 3위의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유저 평가가 ‘압도적으로 긍정적’으로 상승했다. 이어 오후 11시 출시를 앞둔 소울라이크 신작 ‘AI 리미트(AI LIMIT)’가 10위에 올랐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전 세계 최고 판매 1위로 극찬받고 있는 스케줄 1이 14만 2,759명으로 전일 대비 3만 명 증가해 9위를 차지했다. 스플릿 픽션은 8만 8,392명으로 8만 명대까지 감소하며 17위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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