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위치 2에 대한 상세 정보가 공개된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대형 신작이 베일을 벗었다. 프롬소프트웨어의 차기작 '더스크블러드'다. 전반적으로 블러드본 느낌이 강하며, 2026년에 스위치 2 독점작으로 발매된다.
프롬소프트웨어는 2일 열린 닌텐도 스위치 2 다이렉트를 통해 자사 신작 '더 더스크블러드(The Duskbloods)'를 선보였다. 약 3분 40초 분량 영상을 통해 높은 첩탑 등이 특징인 고딕 양식이 두드러지는 어두운 도시와 게임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 몬스터 등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도시에 철도가 달리고, 제트팩과 같은 장비를 등에 메고 달고 비행하는 모습 등을 통해 스팀펑크와 같은 요소도 눈길을 끈다.
전반적인 분위기가 PS4 독점 타이틀로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었으나, 후속작이 발매되지 않아 아쉬움을 샀던 블러드본과 비슷하다. 이에 프롬소프트웨어 타이틀을 선호하는 팬 다수가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스토리 및 세계관 등은 명확하게 공개되지 않았으나, 범상치 않은 괴물들의 등장과 '그대가 무능하지 않기를 바란다, 피의 주인이여' 등의 대사 등을 토대로 이번에도 난도 높은 액션을 특징으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발표된 '더 더스크블러드'는 2026년에 닌텐도 스위치 2 독점 타이틀로 발매된다. 게임에 대한 상세 내용은 오는 4월 4일 닌텐도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크리에이터즈 보이스' 코너를 통해 프롬소프트웨어 미야자키 히데타카 대표가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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