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모바일 MMO 아이모, 19주년 맞이했다

피처폰 시대인 2006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아이모가 19주년을 맞이했다.

컴투스는 11일, 모바일 MMORPG 아이모 19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19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15일까지 ‘쿠이의 19번째 생일파티’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전 서버 간 대규모 대전 콘텐츠 ‘이노티아 워’가 강화된 보상으로 두 번째 정규 시즌을 시작한다. 우선 리그 우승 보상으로 ‘8강 무기 보호 마법서’가 추가 됐으며, 경기에 3번 이상 참가하고 이노티아 포인트 획득 이력이 있는 인원 모두에게 여러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이노티아의 증표’가 개인 보상으로 지급된다. 경기에 참가한 길드 전체에는 이노티아 워 코스튬 코인과 가네샤 펫도 제공한다.

더불어 신규 코스튬 세트 ‘별빛의 너울’이 추가됐다. 19주년을 기념해 큰 인기를 얻었던 크림슨 세이버 기사단 무기와 등 장식 패키지 등을 포함한 다양한 코스튬 아이템도 복각한다.

함께 시작한 '쿠이의 19번째 생일파티' 이벤트는 몬스터를 사냥하면 얻을 수 있는 ‘쿠이의 마음’을 우디워디 마을 NPC쿠피드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저는 '쿠이의 마음'을 교환해 ‘19주년 쿠이의 마음 코스튬’ 6종 이벤트 도감에 등록할 수 있는 기념 토큰 등을 받을 수 있다. 쿠이의 마음을 NPC 나탈리에게 전하면 1시간 동안 경험치 10% 추가 효과도 제공된다.

외에도 천사쿠이, 19주년 기념 가방, 초심자의 보석 상자 등이 지급되는 출석 이벤트가 시작된다. 오는 23일까지는 매일 3회, 1시간씩 더 많은 경험치와 공격력을 획득할 수 있는 핫타임 이벤트도 열린다.

 

아이모 19주년 기념 업데이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아이모 공식 하이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