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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리턴, 문체부 지정 e스포츠 전문 종목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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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리그 현장 이미지 (사진제공: 넵튠)
▲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리그 현장 이미지 (사진제공: 넵튠)

넵튠 자회사 님블뉴런이 자체 개발 및 서비스 중인 PC게임 ‘이터널 리턴’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e스포츠 종목 중 ‘전문 종목’으로 승격됐다. 지난 2023년 일반 종목 첫 등재 이후 2년 만의 승격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한국e스포츠협회를 통해 진행하는 e스포츠 종목 선정에는 ‘전략’, ‘시범’, ‘일반’, ‘전문’과 같이 총 네 가지 분류가 있다. 이 중 ‘전문 종목’은 종목사의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직업 선수가 활동할 수 있는 장기적인 리그 구조가 구축돼,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가지고 있다고 인정된 종목을 의미한다. 

종목 선정 결과 공고에 따르면 현재 전문 종목으로 등록된 게임은 이터널 리턴을 포함해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FC 온라인, 발로란트 총 6개 게임이다. 이번 e스포츠 종목 선정 유지 기간은 공고일로부터 2026년 종목 선정 결과 공고일까지이다.

‘이터널 리턴’은 3인씩 8팀, 총 24명이 참여하는 배틀로얄 게임이다. 2024년 12월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이터널 리턴 대회에서는 3일간 7,000명 이상 관중이 관람하며 e스포츠로서 화제성을 증명한 바 있다

님블뉴런 김승후 대표는 “2년 만의 전문 종목 승격은 이터널 리턴 e스포츠의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는 대목”이라며, “지난 해 성공적으로 끝마친 내셔널리그처럼 다양한 지역에서 e스포츠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터널 리턴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2025 e스포츠 지역리그(가칭)’의 종목으로 선정됐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12개의 지자체 대표 팀들이 우승컵을 두고 실력을 겨루게 된다. 2025 e스포츠 지역리그 개막전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게임쇼 ‘플레이엑스포’ 내 ‘경기 e스포츠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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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리턴 2020년 10월 14일
플랫폼
온라인, PC
장르
전략시뮬, 슈팅
제작사
님블뉴런
게임소개
'이터널 리턴'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을 원작으로 한 PC 게임이며, 2D였던 모바일과 달리 3D로 제작된다. 플레이어는 '루미아'라는 이름의 미지의 섬에서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사투를 벌여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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