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버워치 2와 30주년을 맞이한 ‘건담 W’가 만났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버워치 2와 건담 W 컬래버레이션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오는 30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전설급 스킨 4종과 다양한 추가 꾸미기 아이템을 선보인다. 특히 일부 꾸미기 아이템은 무료로 제공돼 도전 과제만 완료해도 습득할 수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는 윙 제로 메르시, 에피온 라마트라, 톨기스 솔저: 76, 데스사이즈 리퍼 등 총 4개의 전설급 스킨이 등장했다. 특징적인 요소는 각 스킨의 디자인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이 아니라 실제 건담 기체에 근접한 수준의 디자인과 모델링이 적용됐다는 점이다. 이에 유저들은 전장을 가로지르는 다양한 기체를 직접 조작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유저들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어놓고 있다. 이 중 가장 대중적인 의견은 각 기체와 캐릭터 간의 미스매치에 의한 아쉬움이다. 특히 핵심 스킨 중 하나였던 ‘윙 제로 메르시’에서 의견이 가장 크게 나뉘고 있다. 원래도 스킨 수가 많은 메르시가 날개가 특징이라는 것 하나만으로 캐릭터성 고민 없이 고른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다.
오버워치 2 X 건담 W 컬래버레이션은 오는 30일부터 5월 13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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