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 에오스 블랙, 신규 클래스 ‘워록’ 등장

블루포션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에오스 블랙’이 정식 론칭 1주년을 맞이해 26일 신규 클래스 ‘워록’을 업데이트했다.

‘워록’은 마법계 클래스로, 버프와 디버프를 사용하며, 파티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캐릭터로 설계됐다. 이와 함께 10종의 신규 패밀리어와 신규 필드 던전 ‘통한의 요새(심층)’, 요일 던전 4종의 5·6층 확장, 신규 성물 ‘이나리스의 티아라’ 및 클래스별 신규 전설 무기 6종이 추가된다.

시스템 개선도 더해졌다. 영혼석의 재부여 사용성 개선 및 프리셋 기능이 추가됐으며, 보스 던전 ‘메두사의 은신처’는 10인 입장 인원 옵션이 도입됐다. 또한 신규 능력치 ‘쿨타임 증가, 감소’스탯이 추가됐고, 창고 아이템 툴팁보기 기능 개선, 초월 영혼체 변신 시네임플레이트 효과 추가, 길드 공격대 및 동맹 전리품 분배기능 개선, 버프 지속시간 표기 등 이용자 편의성이 향상됐다.

 

1주년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출석 이벤트가 진행되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한 1주년 사전예약시 복구권 12종 등이 지급된다. 게임 내 최초 100레벨을 달성한 유저의 이름을 딴 동상이 각 대도시에 세워지고, 상호작용을 통해 이벤트 버프를 제공하는 ‘100레벨 최초 달성 동상의 은혜’와 ‘1주년 기념비’ 이벤트도 예정됐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지난 1년간 에오스 블랙을 사랑해준 유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풍성한 콘텐츠와 보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업데이트와 운영을 통해 MMORPG 본연의 재미를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에오스 블랙’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