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지 대표 IP '데스티니'가 모바일게임으로 찾아온다.
넷이즈게임즈는 4일, ‘데스티니: 라이징(Destiny: Rising)’을 오는 8월 29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데스티니: 라이징’은 번지로부터 공식 라이센스를 확보한 게임으로, 데스티니 서사를 재해석한 ‘포스트 다크 에이지’를 배경으로 한 모바일 슈팅게임이다. 다양한 히어로, 모바일 환경의 새로운 게임 경험 및 스토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데스티니: 라이징’은 원작 데스티니 연대기와 교차되는, 인류 문명의 몰락과 암흑 시대 도래 후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정통 슈팅 장르의 손맛을 모바일에서 구현했으며, 직관적인 1인칭 슈팅 뷰 또는 3인칭 액션 뷰를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유형의 캠페인 미션, PvE, PvP 모드도 선택 가능하다. 더불어 클랜 구축 및 파티 플레이 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 요소, 다양한 무기의 수집과 활용, 그리고 멸망 이후의 지구 내 여러 맵을 탐험하며 데스티니 세계관 속 새로운 스토리를 체험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게임 속 외계 세력에 맞서 인류의 미래를 지키는 라이트베어러(LightBearer, 빛을 비추는 자)로 모험을 진행하며, 데스티니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를 선택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각 캐릭터들은 고유의 능력을 갖고 있어, 각기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넷이즈게임즈는 게임 출시 후 지속적으로 신규 무기를 업데이트해 파밍을 통한 캐릭터 육성의 재미도 극대화 할 계획이다.
한편, 데스티니: 라이징의 한국어 공식 지원 여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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