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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뷰 공포게임 신작 '금족지: 아오오니의 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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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족지: 아오오니의 굴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 금족지: 아오오니의 굴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인기 공포게임 '아오오니'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신작 '금족지: 아오오니의 굴(禁足地~青鬼の窟~, 이하 아오오니의 굴)'이 발표됐다.

아오오니의 굴은 하이드(HYDE)와 리트머스(LiTMUS)가 공동 개발 중이며, '제로' 시리즈의 하세가와 히토시,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의 아라호리 아키히로 등 유명 개발진이 참여했다.

이번 작품 역시 기묘하고 불길한 현상이 벌어지는 폐교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실종된 부모님을 찾아 나선 아이들 중 한 명인 '히마리'가 되어, 원령이 깃든 일본 인형 '코마리'와 협력하며 각자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폐교의 끔찍한 진실을 파헤쳐 나간다.

RPG 쯔꾸르를 통해 제작된 기존 아오오니 시리즈와 달리, 아오오니의 굴은 사이드뷰 시점으로 진행되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플레이어는 손전등을 이용해 어두운 공간을 탐색하게 된다. 소녀(히마리)와 인형(코마리)은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어, 상황에 따라 캐릭터를 전환하며 퍼즐을 풀고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금족지: 아오오니의 굴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 금족지: 아오오니의 굴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개발팀에는 '제로' 시리즈의 캐릭터 디자인 및 아트 디렉션을 담당했던 하세가와 히토시가 프로듀서와 아트 디렉터로 참여했다. 디렉터와 시나리오는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라타토스크의 기사-'와 '영뢰 2'의 디렉터를 맡았던 아라호리 아키히로가 담당했다. 사운드 이펙트(SE)는 '제로' 시리즈의 모든 사운드 이펙트를 담당했던 사이토 아츠오가 맡아 작품의 공포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편, 개발사는 이번 작품을 시리즈로 확장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절대 발을 들여놓아서는 안 되는 장소에서의 기괴한 공포 체험'을 기반으로, 아오오니 뿐 아니라 다양한 '금기 장소'와 '혐오스러운 존재'를 등장시킨다는 예정이다.

아오오니의 굴은 PC(스팀)와 닌텐도 스위치로 올 여름 발매 예정이며, 현재 시점에서는 한국어 미지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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