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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게임사 10곳에 국내외 유저 FGT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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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경기 게임 민관학 협력 FGT 지원 사업 참가사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오는 20일까지 2025년 경기 게임 민관학 협력 FGT 지원 사업에 참여할 경기도 게임 개발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게임 개발사 10개사를 대상으로 삼는다. 모바일·PC·콘솔 등 플랫폼에 관계없이 정식 출시 후 2년 이내인 게임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국내외 모든 권역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FGT(Focus Group Test, 표적 집단 테스트)를 지원받는다. 올해는 100명에서 최대 200명의 국내외 유저를 대상으로 FGT를 한다.

오는 10월 말 개최하는 경기게임커넥트(G-Game Connect) 2025에서도 경기도 게임 관련 학과 재학생이 테스터로 참여하는 교과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콘진 관계자는 "게임 개발 과정에서 유저 피드백 기반의 FGT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본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 게임 개발사의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는 실무 기반의 현장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콘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 20일 오후 2시까지 이메일(ram@gcon.or.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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