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처 신작 듀엣 나이트 어비스, 도쿄게임쇼 출품한다
게임메카 이우민 기자
2025.09.23 11:28
게임메카 / 제휴처 통합 640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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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스튜디오(PAN STUDIO)가 개발한 서브컬처 액션 RPG 신작 ‘듀엣 나이트 어비스(Duet Night Abyss)’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Tokyo Game Show 2025, 이하 TGS 2025)’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관을 반영한 부스 장식과 실물 크기 보스 디오라마, 인기 성우와 게스트가 함께하는 라이브 토크쇼, 9명의 코스플레이어 포토세션 등 풍성한 현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현장에서만 수령가능한 부채·클리어파일·쇼핑백 등 한정 굿즈 캠페인과 부스 내 스탬프 랠리, SNS 참여 이벤트도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게임스컴 2025에서 선보였던 실물 크기 디오라마 전시에 이어, TGS 2025에서는 메인 스토리 ‘황혼의 정박편 제1장’에 등장하는 보스 ‘불의 지옥’ 디오라마가 최초 공개된다. 또한 현장에서는 인기 스트리머 레이크레가 게임 시연 플레이를 진행할 예정이며, 마피아 카지타와 탈인형 캐릭터 스노우가 출연해 토크쇼를 진행한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27일 진행되는 스페셜 라이브 토크쇼를 생중계해 현장을 찾지 못한 글로벌 이용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듀엣 나이트 어비스는 두 명의 주인공 시점으로 전개되는 듀얼 판타지 서사와 모든 캐릭터가 무기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다차원 액션 전투, 그리고 파쿠르 액션을 통한 입체적인 이동 등을 차별점으로 내세운 액션 RPG다. 캐릭터 및 무기 가챠를 전면 폐지한 파격적인 설계와 성장 시스템 ‘악마의 쐐기’ 등 낮은 진입 장벽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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