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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프리렌' 등장, 에픽세븐-장송의 프리렌 컬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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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세븐-장송의 프리렌 컬래버레이션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 에픽세븐-장송의 프리렌 컬래버레이션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에 마법사 '프리렌'이 찾아온다.

스마일게이트는 29일, 에픽세븐과 인기 애니메이션 IP ‘장송의 프리렌’과 컬래버레이션을 발표했다.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은 동명의 만화를 애니메이션화 한 작품으로, 용사 파티에 의해 마왕이 쓰러진 이후의 세계를 그린다. 용사 파티의 일원이었던 마법사 ‘프리렌’과 프리렌이 새롭게 만나는 사람들의 여정을 통해 다양한 세계를 조망한다.

오는 10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장송의 프리렌’ 인기 캐릭터 ‘프리렌’과 ‘페른’, ‘슈타르크’가 에픽세븐 영웅으로 출시된다. 함께 특별 서브 스토리와 기념 이벤트도 선보인다. 이 중 프리렌은 5성 등급의 자연 속성 마도사로 한정 영웅으로 출시된다.

한정 영웅 '프리렌'은 전투 시작 시 아군 자원을 증가시키고, 방어 마법도 적용돼 피격 시 아군의 행동 게이지를 증가시킨다. 더불어 적 전체의 강화 효과를 해제하고 방어력을 관통해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신규 강화효과 '방어 마법'은 피격 시 소울을 4 소모해 스킬로 인한 피해를 무효화한다.

오는 10월 2일 출시되는 페른 역시 한정 영웅으로 선보인다. 페른은 5성 등급의 냉기 속성 마도사 영웅으로, 자원 ‘집중’을 누적시켜 능력치를 강화하고 스킬의 쿨타임을 감소시킨다. 출석 보상으로 제공되는 슈타르크는 5성 등급 화염 속성 전사로 등장한다. 최대 생명력에 비례해 스킬의 피해량이 증가하고, 적을 도발해 파티의 방어를 책임질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아군 피격시 획득하는 '투지'가 최대치라면 강력한 반격 스킬 ‘전사의 일격’도 사용한다.

신규 캐릭터들과 함께 한정 서브 스토리 ‘떠난 이를 위한 진혼가’가 오는 16일까지 등장한다. 유저들은 이번 서브 스토리를 플레이하고 특별한 펫 ‘통통 미믹’과 4종의 컬래버레이션 기념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장송의 프리렌 컬래버레이션 기간동안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과 성장 재료 등을 지급하는 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픽세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에픽세븐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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