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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르 옵스퀴르 작가 “두 가지 결말 중 정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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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튜버 'Lits Play' 팟캐스트에 출연한 샌드폴 인터랙티브 제니퍼 스베드베리-옌 수석 작가 (사진출처: 유튜브 'Lits Play')
▲ 해외 유튜버 'Lits Play' 팟캐스트에 출연한 샌드폴 인터랙티브 제니퍼 스베드베리-옌 수석 작가(좌) (사진출처: 유튜브 'Lits Play' 채널)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이하 33 원정대) 작가가 게임 결말에 대해 직접 의견을 밝혔다.

샌드폴 인터랙티브 수석 작가 제니퍼 스베드베리-옌(Jennifer Svedberg-Yen)은 지난 9월 26일, 해외 유튜버 ‘리츠 플레이(Lits Play)와의 팟캐스트에서 33 원정대 개발에 참여하게 된 계기와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33 원정대에는 올바른 결말도, 개발사의 공식 결말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제니퍼 작가는 “각 결말은 특별한 방식으로 디자인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개발 초기 단계부터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선과 악’이라는 전형적인 스토리에서 벗어나자는 것이었다”며, “많은 분들이 해피 엔딩을 바라지만, 두 결말 모두 나름의 대가를 치른다”고 덧붙였다. 이에 더해 “플레이어가 자신의 관점에 따라 어떤 결말이 해피 엔딩인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끔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33 원정대는 프랑스 신생 개발사 샌드폴 인터랙티브에서 지난 4월 출시한 턴제 RPG다. 매년 거대 비석에 적힌 수에 해당하는 나이대 모든 사람들이 사라진다는 독특한 세계관이 특징으로, 스토리와 전투, 배경음악, 아트워크 등 다방면에서 호평 받으며 올해 유력한 GOTY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일 공개된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5에서 최다 부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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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RPG
제작사
샌드폴 인터렉티브
게임소개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는 실시간 턴제 전투를 채택한 RPG다. 플레이어는 매 년 저주 받은 숫자로 사람들을 죽음에 빠뜨리는 페인트리스를 제거하는 33 원정대가 된다. 턴제임에도 실시건으로 적의 공격을 방어...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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