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몬즈 소울과 함께 소울라이크 장르 시작을 알린 타이틀로 평가되는 ‘다크 소울’ 1편에 대한 아트워크 및 기획자료, 제작진의 개발비화가 담긴 아트북이 오는 10월 29일 국내에 출간된다.
국내 출판사 비엘북스는 13일부터 자사가 출간하는 ‘다크 소울 디자인웍스’ 한국어판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이 책은 128페이지 분량이며, 다크 소울 1편의 세계를 설계한 기획자료와 아트워크 등이 수록된다. 여기에 미야자키 히데타카 디렉터를 비롯한 프롬소프트웨어 제작진의 인터뷰를 토대로 한 개발비화도 포함된다.
미야자키 디렉터는 “다크 소울의 디자인은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잡았다. 아노르 론도를 중심으로 한 신과 기사의 이미지, 폐허가 된 이지리스를 중심으로 한 혼돈의 불꽃과 데몬의 이미지, 묘왕 나토를 중심으로 한 죽음의 이미지이다. 여기에 조금 독특하지만 ‘생명이 태어나기 전’의 존재인 고룡의 이미지를 추가한 것이 다크 소울 디자인의 큰 기반이다”라고 밝혔다.
다크 소울 디자인웍스는 올해 6월에 텀블벅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해, 펀딩 참여자에게는 제품이 사전에 발송된 상태다. 국내 정식 출간일은 10월 29일이며, 정가는 3만 5,000원이다. 교보문고 등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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