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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6(Battlefield™ 6)가 지난 28일부터 시즌 1을 시작했다. 새 시즌의 영향으로 하락하던 동시접속자 수는 다시 크게 늘었지만, 함께 출시된 배틀로얄 모드 ‘배틀필드 레드섹’에 대한 비판이 증가하면서 평가가 하락하고 있다.
배틀필드 6는 지난 11일 정식 출시와 함께 74만 명이 넘는 스팀 일 최대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했다. 매우 뛰어난 최적화, 사운드, 신규 모드, 안티치트 등 전작 ‘배틀필드 2042’에서 문제되었던 부분을 대대적으로 개선하여 극찬받았다. 다만, 시간이 지나며 불합리하다고 할 정도의 콘텐츠 해금 조건으로 인해 비판받기도 했다.
과제 해금에 피로도를 느낀 유저들이 포털 모드를 통해 해결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하지만 패치를 통해 제한되었고, 이 외에도 남아있는 문제들이 더해지면서 동시접속자 수는 30만 명대까지 감소하고 있었다. 다만, 개발진은 시즌 1부터 도전 과제 개선안을 공개하는 등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도 하는 등 기대감이 있었고, 특히 독립형 배틀로얄 모드가 예고되기도 했다.
28일, 시즌 1을 시작하면서 예고됐던 콘텐츠 추가와 함께 배틀로얄 모드인 ‘배틀필드 레드섹(이하 레드섹)’도 출시되면서 동시접속자 수가 다시 50만 명을 돌파하며 관심이 모였다. 하지만, 이와 함께 유저들의 비판이 크게 증가하며 ‘대체로 긍정적’이었던 유저 평가가 ‘복합적’으로 하락했다.
가장 많이 비판되는 것은 배틀패스 관련이다. 일부 과제가 레드섹과 통합되어 원치 않는 배틀로얄을 강제로 플레이해야 한다며 불만이 높아졌다. 레드섹 자체에 대한 반응도 좋지 않은데, 콜 오브 듀티의 배틀로얄 모드인 워존과 차이가 거의 없고 탱크가 추가된 수준에 불과하다는 의견이 많다. 여기에 유료로 구매해야하는 본편에 비해 무료로 나왔음에도 맵이 훨씬 크고 파괴 효과도 더 나은 모습이 보인다며 배신감을 토로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배틀필드 6 본편에 대한 반응은 총기 플레이 개선, 과제 난이도 하향 등으로 편의성이 높아지며 호평이지만, 화려한 외형의 스킨을 출시하면서 현실적인 테마를 약속했던 개발진의 약속도 흐려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인기 게임에서는 전 텔테일 개발진의 디스패치가 새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다시 3위에 올랐다. 아우터 월드 2는 정식 출시에도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을 받으며 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사전 판매를 시작한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이 순위권에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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